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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방

2025-05-15 15:00

조회수 : 33


김산


꽃이 저 알아 피는데

말이 없다

뭣도 모르는 것들이 말만 많다

감나라 배나라 야단이지만

죽어라 눈 속을 뚫고

피어난 노루귀는 정작

피어나서도 아무 말이 없다

생은 말로 되는 것이 아니라

생은 생으로만 증명되는 것이다


2025. 02. 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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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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