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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방

2025-04-23 15:00

조회수 : 30

강(江)


안도현의 '강'을 잃고


고산 배정수

ㅡ유신고 교사




강물에게 물었다

어떻게 그렇게

흐를 수 있냐고

어떻게 그렇게

흘러 보낼 수 있냐고

까맣게 까맣게

멍든 것들과

흰 새떼들과

그 울음을


강물은 말했다

나는 눈물이 만들었다

너에게 가려고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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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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