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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방

2025-04-18 15:00

조회수 : 47

간절


이재무


삶에서 '간절'이 빠져나간 뒤

사내는 갑자기 늙기 시작하였다.

활어가 품은 알같이 우글우글 하던

그 많던 '간절'을 누가 다 먹어치웠나

'간절'이 빠져나간 뒤

몸 쉬 달아오르지 않는다.

달아오르지 않으므로 절실하지 않고

절실하지 않으므로 지성을 다할 수 없다.

여생을 나무토막처럼 살 수는 없는 일

사내는 '간절'을 찾아 나선다.

공같이 튀는 탄력을 다시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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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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