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
힘들때 가족을 생각하며
kunsikj
2025-04-15 15:00
조회수 : 23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이 등을 돌릴 때
조용히 등을 내어주는 사람들,
그들이 바로
가족이었다.
말 한 마디 없어도
눈빛 하나로 건네는 위로,
넘어져 흙 묻은 마음에
따뜻한 손 하나 얹어주는
그 손길이
가족이었다.
모든 것이 버겁고
하루가 길게만 느껴질 때,
차가운 세상 끝에
따뜻한 불빛처럼
기다려주는 그곳이
가족이었다.
잘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다고
말해주는 목소리,
그 울림이
가족이었다.
세상의 기준에 흔들릴 때마다
다시 나를 잡아주는 중심,
끝내 포기하지 않게 해주는 사랑,
그 모든 이름이
가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