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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 vs. 에버노트, 나에게 맞는 생산성 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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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장군

2025-03-26 15:00

조회수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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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기록’하며 살아간다. 업무 내용 정리, 회의록 작성, 공부 노트, 일상 메모까지. 이때 중요한 건, 어떤 도구를 선택하느냐다. 그리고 이 질문은 자연스레 노션(Notion)과 에버노트(Evernote)라는 두 생산성 툴로 수렴된다.


노션, 유연함의 대명사

노션은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주는 툴이다. 노트 작성은 물론, 데이터베이스, 캘린더, 칸반 보드, 심지어 위키 페이지까지 만들 수 있다. 마치 디지털 공책에 자유롭게 블록을 쌓아올리는 듯한 구조다.


처음엔 조금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다. “페이지 안에 또 다른 페이지, 그 안에 또 다른 테이블...” 이런 식이다. 하지만 일단 감을 잡고 나면, 무한한 자유도를 활용해 자신만의 워크스페이스를 구성할 수 있다. 나는 회사에서 프로젝트 플래너로, 개인적으로는 독서노트와 일기장으로 쓰고 있다.


단점이라면? 모바일 앱 최적화는 다소 부족하다. 오프라인에서도 사용이 제한적인 점도 아쉽다.


에버노트, 기록의 정통 강자

에버노트는 ‘기록’ 그 자체에 집중된 도구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UI 덕분에 메모를 빠르게 남기고 찾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강의 필기, 회의록, 아이디어 스케치처럼 빠르게 텍스트를 남겨야 하는 순간에 특히 강하다.


클리퍼 기능을 활용하면 웹페이지 내용을 손쉽게 스크랩할 수 있고, OCR(문자인식) 기능도 지원되어 사진 속 텍스트 검색이 가능하다. 실용성에선 지금도 유효한 무기다.


단점은 커스터마이징이 어렵다는 점이다. 노션처럼 다양한 형식으로 정보를 구조화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또한 최근 요금제 변화로 인해 무료 사용자에겐 제약이 많아졌다.


어떤 툴이 더 나은 선택일까?

정답은 ‘당신의 목적’에 따라 달라진다.


시각적으로 정리하며 복잡한 정보 구조를 만들고 싶다면? → 노션.

빠르게 메모하고, 간편하게 찾고 싶다면? → 에버노트.


나의 경우, 회의록은 에버노트, 프로젝트 기획은 노션. 이렇게 역할을 분담해 병행하는 방식이 가장 이상적이었다.


툴의 완성도보다 중요한 건 결국 일관된 사용 습관이다. 어떤 도구를 선택하든, 꾸준히 써야 그 진가가 발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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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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