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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매의 눈으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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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문산

2022-10-15 15:00

조회수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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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매의 눈으로 보자.


■매의 눈은 크고 시력이 인간의 7배 이상이 된답니다.

먹잇감을 포착하기 좋게 두 눈이 얼굴 앞쪽에 위치하도록 진화되어 있습니다.

예리한 눈매와 날카로운 부리는 사나운 발톱이 아니어도 겁을 주기에 충분하다.

매의 눈과 부리, 발톱과 날개 등에 찍힌 검은색이 아주 강렬합니다.

매는 가장 빠른 동물로 먹이를 낚아챌 때 속력이 시속 300km에 이른다. 극지방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 분포해 서식 범위가 가장 넓다. 절벽이 많은 산악과 계곡, 해안선을 따라서 주로 서식한다.

1950~1970년대 DDT가 널리 사용되면서 급감했다가 사용 금지 이후에 회복해 현재 안정된 수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희귀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특징

[형태] 매의 윗면은 푸른 잿빛이고, 아랫면은 크림색 또는 녹슨 황색이다.

●아랫면의 검은색 가로무늬는 가늘고 엷은 색이다.

바다매의 수컷 겨울깃의 눈 가장자리 부분은 나출되고 황색을 띤다.

●목옆, 눈뒤쪽, 뺨, 넓은 턱선은 검은색이다.

●윗면은 푸른색을 띤 석판색으로 각 깃의 축은 검고 또한 검은 얼룩점이 있다.

●꼬리는 회백색이며 검은색 가로무늬가 있다. 턱밑, 멱, 윗가슴은 크림 흰색이며, 아랫가슴과 배 중앙에는 황갈색 또는 엷은 포도색을 띠고, 윗가슴에는 작고 검은 세로점이 있으며 아랫가슴과 배 중앙에는 검은색의 둥근무늬가 있다.

●날개깃은 검은 갈색으로 끝에는 회색의 가는 가장자리가 있다.

●아랫면과 경부는 회백색이며 검은색의 가로무늬가 있다. ●납막은 뚜렷하고 황색을 띠며, 부리는 석판 회색 또는 석판 청색으로 끝은 검은색이다.

●아랫부리 기부는 황색을 띤다.

●홍채는 적갈색이다.

●다리는 황색을 띠며 발톱은 검은 청색이다.

●부척의 상반부만이 황갈색 깃털이 있다.

●암컷은 거의 수컷과 같으나 어깨, 등, 허리의 깃털이 수컷보다 훨씬 검은색 기가 짙다. 가슴의 세로무늬는 다소 굵고 타원형 무늬가 섞여 있다. 가슴과 배의 가로무늬가 많다.


[생태] 해안과 도서 지역에 살며, 이동시기에는 내륙에서도 관찰된다.

●해안가 암벽에서 번식하며, 위에 바위가 튀어 나와 있거나 오목한 곳 등 비를 맞지 않는 장소를 택한다.

●둥우리는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움푹 파인 곳에 그대로 산란한다.

●산란기는 3월 하순에서 5월경까지며, 한배산란수는 3~4개이다.


[분포] 전북구. 매는 시베리아 동북부의 빌류이 분지, 야쿠츠크, 오호츠크 연안, 캄차카, 사할린, 쿠릴 열도, 한국, 일본에서 번식하고 일본, 중국, 보르네오, 필리핀에서 월동한다.

●바다매는 코만도르스키예 제도, 알류샨 열도, 알래스카 남부, 캐나다 남서부에서 번식하고, 남쪽으로 일본과 미국 서부, 오리건에서 캘리포니아에서 월동한다.


[현황] 매는 해안과 도서 지역에서 번식하는 드문 텃새이다. 바다매는 지금까지 한국에서는 단 2회의 채집기록밖에 없는 매우 드문 겨울새이다.


◈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관찰되는 텃새이고 해안이나 섬 등의 암벽에서 번식하고 겨울철에는 강 하구, 호수, 농경지, 습지 등지에서 생활한다.


◈ 번식기 외에는 단독생활을 하며, 비행능력이 뛰어나 공중에서 먹이를 낚아채 사냥하기도 하고 땅 위의 먹이는 덮쳐 발톱으로 움켜쥐어 잡는다.


◈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Ⅰ급이며, 문화재청 지정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번식정보

◈ 번식기인 3월 하순에서 5월 사이에 암수가 짝을 지어 생활한다.


◈ 해안이나 섬의 절벽에서 번식하고 움푹 들어간 맨 바닥에 바로 알을 낳는다.


◈ 알은 보통 3~4개 정도 낳으며 회갈색 바탕에 적갈색 얼룩무늬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 알을 품는 기간은 약 28~29일이며, 암수가 교대로 알을 품는다.


구별하기(동정 포인트)

◈ 암컷과 수컷은 크기 차이로 구분할 수 있으나, 야생에서는 구별이 쉽지 않다.


◈ 몸의 윗면은 짙은 청회색이며, 몸 아랫면은 흰색이지만 때론 붉은색을 띠기도 하며, 검은색의 가로 줄무늬가 있다.


◈ 어린 새의 몸 윗면은 옅은 황갈색을 띠며, 몸 아랫면은 갈색의 세로 줄무늬가 있다.


◈ 유사종인 새홀리기는 크기가 더 작고 몸 아랫면에 흑갈색의 두툼한 세로 줄무늬가 있다. 또한, 아랫배와 경부깃이 적갈색이다.


●우리나라 전통의 매사냥이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특이한 것은 11개 나라가 무형 유산 등재를 공동으로 신청했다는 것이다.


●문화가 전혀 다른 11개 나라가 함께 등재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현실에서 협력이 돋보이는 좋은 사례라 할 수 있겠다.


●거슬러 올라가 보면 우리나라는 고조선시대 만주 동북지방에서 수렵생활을 하던 숙신족(肅愼族) 때부터 전해져 내려와 그 이후 고구려를 중심으로 삼국시대에 매사냥이 성행하였다.


●매사냥 기술은 나중에 중국에도 큰 영향을 주었고 일본에도 백제인들이 전승하였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고려의 충렬왕은 매의 사육과 사냥을 담당하는 응방(鷹坊)이라는 관청까지 따로 두어 매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으며, 조선시대에도 응방제도를 계승하여 궁에 내응방을 설치하였던 기록이 남아 있다.


●그렇다면 날카로운 부리와 발톱, 날렵한 날개를 가진 카리스마 넘치는 매를 길들이고 사냥하는 사람을 뭐라고 부를까?

예전에는 매를 부려 꿩을 잡는 사람을 수알치, 매방소, 매받이 등으로 지방에 따라 다르게 불렀지만, 현재에 와서는 ‘응사’라 부르고 있다. 최고의 경지에 오른 매 사냥꾼이란 뜻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대전의 박용순 응사와 전북의 박정오 응사 단 두 명만이 전통 매사냥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매사냥에 매혹되어 이수자들도 늘어나고 있으며, 응사들의 전통문화 보존 및 전승과 더불어 일반 시민에게 홍보하려는 노력이 더해져 무형문화재인 매사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목/사랑의 매/글쓴이 : 서진원

나는 간이 콩알만 해졌다.

나는 누구보다 심장이 강하다.

누구 땜 허파에 바람이 들었다.

약간 비위가 상한다.

이웃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가슴이 뜨끔하다.

눈이 높아 진다.

얼굴이 뜨거워진다.

목에 힘을 주어보자.

어깨를 으슥거려보자.

발목이 묶인짓은 하지 말자.


■제목/가을/ 글쓴이 : 서진원


.
가 을

빗줄기에 조용히 떨어지는

여린 잎도 아니고


같은 옷을 입고 모여

치장하지도 않는다.


밟히면서도 저만의 소리로

존재감을 알리고


저마다의 개성이

화합을 이룬다.


그래서 나는

벚꽃보다 단풍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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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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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단풍이 더 좋아요~

    콩심이DotDotD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