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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vs. 종이책, IT 시대에도 종이책이 필요한 이유
놀이장군
2025-03-17 15:00
조회수 : 23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하나로 수백 권의 책을 들고 다닐 수 있는 시대잖아요. 저도 처음 전자책을 샀을 땐 너무 신세계 같았어요. 지하철에서 무겁게 책 안 들고 다녀도 되고, 밤에 불 꺼놓고도 읽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하지만... 이상하게 전자책으로는 끝까지 다 읽는 경우가 잘 없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페이지를 넘기며 종이의 감촉을 느끼는 그 맛이 없으니까요.
전자책의 장점은 뭘까?
- 휴대성 최고: 태블릿 하나면 도서관 한 칸을 들고 다니는 기분.
- 즉시 구매, 즉시 열람: 누워서 클릭 한 번에 바로 읽기 가능.
- 검색 기능: 찾고 싶은 내용 바로 찾을 수 있어서 공부할 때도 편해요.
하지만 단점도 분명 존재해요.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집중력이 잘 흐트러지더라고요. 한 번은 소설을 읽는데 중간에 알림 뜨는 바람에 유튜브를 열고 한 시간 날린 적도 있어요.
종이책이 주는 감성은?
- 촉각과 냄새: 종이책을 펼칠 때 나는 그 잉크 냄새... 진짜 아날로그 감성의 정수.
- 소장 가치: 책장이 점점 채워질 때 오는 뿌듯함. 친구에게 빌려주고 이야기 나누는 재미도 쏠쏠해요.
- 집중력: 종이책을 읽을 때는 방해 요소가 적어서 끝까지 집중하는 느낌이 달라요.
결론
전자책은 편리하지만, 종이책은 '경험'이에요. 손에 잡히는 그 무게, 페이지를 넘기며 느끼는 감각,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느린 시간. 그래서 저는 전자책과 종이책을 둘 다 씁니다. 공부할 땐 전자책, 감성적이고 여유롭게 읽고 싶을 땐 종이책. 둘 중 하나를 고르기보다는 상황에 맞게 활용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