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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뉴 코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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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록

2025-03-06 15:00

조회수 : 26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의 프레임 바디 준중형 SUV 모델인 뉴 코란도 입니다.

뉴 코란도는 1996년에 코란도의 2세대 모델로 출시되었죠.

1993년부터 KJ라는 프로젝트명으로 3년간 1천 2백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개발해 199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쇼카로 선보였고, " 새롭지 않은 것은 이름 뿐이다."라는 광고 문구를 내세워 1996년 7월에 풀 체인지 거친 뉴 코란도가 출시되었죠.

출시 초기에는 TREMEC T5WC 5단 수동변속기 단일 사양만 있었다가, 동년 10월에 무쏘에 장착됐던 MB 4단 W4A040 자동변속기 모델이 추가되었죠.

1997년 1월에 가솔린 3.2 엔진을 장착한 가솔린 모델이 추가되고, 동년 5월에 화물차로 분류되어 저렴한 세금의 밴 모델이 추가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죠.

무쏘의 디자인을 주도한 켄 그린리 교수님이 디자인을 맡으셨는데, 정통 지프차의 멋을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하고 인테리어는 실용성을 강조해 매우 쓰기 편한 디자인을 갖고 있어 출시된 지 27년이 지난 후에도 스케치북에서 튀어나온 듯한 미래지향적인 혁신의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아 산업디자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죠. 여기에 밴 모델의 저렴한 세금을 장점으로 내세워 젊은 세대들과 대학생들이 사고싶은 드림카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죠. 이후 쌍용이 2022년부터 토레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적용하는 패밀리룩인 파워드 바이터프니스도 뉴 코란도를 기반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죠.

1998년 8월에 4기통 자연흡기 2.3 디젤 모델을 대체할 4기통 2.3 터보 디젤 모델과 5기통 터보 2.9 디젤 모델을 한정으로 소프트탑 모델을 추가, 수동변속기의 경우 기존의 TREMEC제 5단 변속기에서 통일중공업(현 SNT다이내믹스)제 5단 변속기로 변경, 자동변속기의 경우 기존의 벤츠제 유압제어 4단 변속기에서 BTR 전자제어 4단 M74LE 변속기로 변경, 세로로 긴 'L'자형태의 사이드 미러를 승용차 타입으로 변경, 테일램프, 4포크 타입의 스티어링 휠, 그릴 디자인을 변경한 1999년형 뉴 코란도를 출시하였죠. 1차 페이스리프트 치고는 변경범위가 제법 있는 편이죠. 상술한 엔진 라인업의 대대적인 변경과 더불어 이때부터는 5기통 자연흡기 2.9 디젤 엔진이 승용 모델에서 삭제되고 밴 모델에만 적용되었죠.

초기형 승용 모델에서 삭제되고 밴 모델에만 적용되었죠.

초기형 승용 모델의 경우 왼쪽 측면 휀더와 뒷범퍼 쪽에 등화관제등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법규가 개편되면서 이 때부터 사라졌죠.

1999년에 회사가 대우자동차에 잠시 인수되었을 때 대우자동차 마크가 붙어 나왔죠. 전면부에 아예 마크를 붙이지 않았고, 그릴의 형상 때문에 삼분할 그릴을 적용하기 어려웠는지 삼분할 그릴 또한 적용되지 않았죠. 범퍼 가드 장착차량 한정으로 'DAEWOO'라는 영문 음각 글자가 새겨져 나온 것으로 구분이 가능했다고 하죠.

그러나 이 음각 글자는 이전 모델에도 있었던 것이지만 바디 색깔과 구분되어 나오던 게 아니라서 가까이서 보기 전에는 확인이 어려웠기에 큰 이슈로 부각된 것은 아니긴 하였죠.

대우그룹의 해체로 다시 쌍용자동차가 독립되면서 2000년 4월에 계기판 디자인이 바뀌고 그릴 디자인도 가로형으로 페이스리프트를 하였는데, 사실은 1998년 8월 1차 페이스리프트의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것이죠. 차이가 있다면, 그 사이 주력 모델로 자리잡게 된 밴 모델의 상품성 강화 차원에서 5기통 터보 2.9 디젤 승용 모델을 한정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16인치 휠이 추가되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라이센스 5기통 자연흡기 2.9 디젤 밴 모델과 4기통 2.3 터보 디젤 승용 한정 4WD 사양이 삭제된 2WD 사양인 CT 모델을 추가하였죠.

2001년 1월에 후방 측면 표시등이 추가되고, 15인치 휠의 디자인이 변경되고, 스페어 타이어의 데칼을 변경한 2011년형을 출시하였죠.

2002년 8월에 핸즈프리 등의 편의사양이 추가되고 5기통 터보 2.9 디젤 엔진만 나왔던 소프트탑 모델을 한정으로 가솔린 4기통 2.3 엔진을 장착한 가솔린 소프트탑 모델이 추가된 2003년형을 출시하였죠.

2004년 1월에 2004년형을 출시하였죠. 변경사항은 아래와 같죠.

  1. 5기통 터보 2.9 디젤 모델만 남아서 EGR 시스템을 진공식에서 전자식으로 변경.
  2. 기존의 통일중공업(현 SNT다이내믹스)제 5단 수동변속기에서 현대위아 5단 수동변속기로 변경.
  3. 계기판은 자동변속기 시프트 인디케이터와 키로수 표시 부분만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변경.
  4. 외장재는 사이드 라인에 데칼 스티커를 추가하고 스페어타이어의 데칼을 변경하는 것은 물론 사이드 리피터의 컬러가 옐로우에서 화이트로 변경.
  5. 내장재는 그레이 컬러에서 블랙컬러로 변경, 우드 그레인에서 메탈 그레인으로 변경.
  6. 290SL과 290SR 트림이 각각 TX-5, TX-7 트림으로 변경.

판매량이 적은 가솔린 모델인 가솔린 4기통 2.3 모델과 가솔린 6기통 3.2 모델의 단종을 시작으로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로 인해 5기통 자연흡기 2.9 디젤 밴 모델과 4기통 2.3 터보 디젤 모델이 단종되고 밴과 승용모델 모두 5기통 2.9 터보 디젤만 남게 되었죠.

2004년 10월에 외관의 경우 사이드 라인에 데칼 스티커와 후방 측면 표시등을 삭제하고 스페어 타이어 커버 디자인,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 사이드 앰블럼 디자인, 15인치 휠과 16인치 휠의 디자인이 변경되고 전면 방향지시등 컬러가 옐로우에서 화이트로 변경, 컬러 아웃사이드 미러를 적용하고, 내장재는 2개였던 1열 시트의 팔걸이를 삭제하는 대신 센터페시아 하단 트레이와 이동식 재떨이를 추가해 높이를 들어올린 신형 대용량 콘솔박스로 변경된 2005년형 뉴 코란도를 출시하였죠.

하지만 현대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 2세대 등 전륜구동 모노코크 바디 준중형 SUV의 등장으로 인하여 판매량이 감소되기 시작하였고, 결국 2005년 10월에 후속 차종인 액티언에 자리를 물려주고 단종되었죠. 이 모델의 단종으로 한동안 쌍용차에서 볼 수 없었던 2인승 밴 모델은 추후 KG모빌리티에서 토레스 밴을 내놓으며 18년만에 부활하게 되었죠.

전체 판매량은 대한민국 내수 24만 8,508대, 수출 11만 대로 합계 36만 8,250대를 기록하였죠. 각코란도/훼미리에 비해 3배 이상의 초대박을 거뒀죠.

재고물량은 2006년까지 판매되었죠.

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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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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