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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EF 쏘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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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록

2025-03-04 15:00

조회수 : 26

현대자동차의 중형세단 모델인 EF 쏘나타 입니다.

EF 쏘나타는 쏘나타의 4세대 모델로 1998년 3월에 출시되었죠.

EF 쏘나타는 현대자동차가 자체적으로 플랫폼을 개발한 첫 번째 쏘나타이기도 하죠.

덤으로 독자적이 섀시 개발은 이후 중형급 이상의 승용차들 대부분이 쏘나타와 섀시를 공유하게 되었죠.

또한 HIVEC 자동변속기가 적용됐으며, 현대자동차 최초로 TCU(TRANSMISSION CONTROL UNIT)칩이 적용돼 기존 Y3 모델까지 적용됐던 '오버바드라이브 ON/OFF 스위치'가 제거되었죠.

이전 세대의 쏘나타까지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을 채용했으나, 4세대부터는 더블 위시본으로 바꾸고 차체 강성을 한층 더 개선해 승차감을 끌어올렸죠.

특히 후륜 서스펜션에는 별도의 링크를 스프링강으로 만들어서 가해지는 하중에 따라 토우값을 가변적으로 바꾸는, 일부 프로 경기에서 쓰이는 차량에서나 볼 수 있었던 ATC(ACTIVE TOE CONTROL)시스템도 적용되었죠.

하지만 단점은 휠 얼라인먼트 잡기가 힘들다는 점이죠.

세대가 변경됨으로써 대대적으로 바뀐 디자인이 아이덴티티와 더불어 독자개발한 V형 6기통 2,500CC의 델타 엔진을 얹는 등 성능과 안전성 면에서도 이전 세대의 쏘나타에 비해 진일보했죠. 기존의 검은색 내장의 인테리어가 대다수였던 당시에 획기적으로 '산뜻한 베이지 색상의 가죽시트'를 채택했고, 하위 트림에도 우드그레인을 적용해 한층 부드러운 느낌을 주죠.

그 외에도 여러 옵션들이 적용돼 Y3 쏘나타와는 차별성을 두었죠.

그 결과 엔트리 모델과 풀 옵션 모델의 옵션 차이가 매우 심했죠.

출시 초기에는 어둡고 침침했던 사회적 분위기와 더불어 같은 해에 출시돼 품질로 치고 올라온 동급 다크호스인 SM5에게 위협당하는 등 판매가 영 신통치 않았지만, 1999년부터 치고 올라가기 시작해 과거의 명성을 되찾았죠.

1999년 7월부터는 헤드라이트 배색이 백샌 턴 시그널에서 호박색 턴 시그널로 바뀌며 라디에이터 그릴이 십자형(1.8L 모델은 가로 2줄, 세로 5줄의 격자형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쐐기형으로 바뀐(1.8L 모델은 수직형 크롬도금 라디에이터 그릴) 2000년형 모델이 출시되었죠. 그와 동시에 2.0L GOLD 트림에는 운전석/조수석 열선시트 옵션이 추가되었고, 기존의 AV 시스템이 다이너스티 2000년형과 함께 5.8인치의 신형 AV 시스템으로 일신했었죠.

그러나, 초기형부터 존재했던 2.5 V6 GOLD 수동 사양이 삭제되었죠.

2000년 5월에는 현대자동차가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2.0 GVS 트림과 GOLD 트림에 월드컵 트림이 추가되었죠.

공통적으로 새로운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며 트림별 엠블럼 좌측에 2002 WORLD CUP 엠블럼, 후미등의 백색 방향지시등, 전용 디자인의 알로이 휠, 전용 화이트 클러스터, 유광 장미목 우드그레인, 운전서 파워시트, 월드컵 전용 DLX TYPE 델타 커버, 전용 투톤 컬러를 선택할 수 있었죠.

2000년 9월에는 미쓰비시제가 CVT가 장착된 2.0 GOLD CVT 트림 겸 2001년형이 출시되었죠. 옵티마에도 적용된 CVT 미션과 기존의 형상과 다른 15인치 알로이 휠과 함께 옵티마의 센터페시아로 기존의 모델과 차이를 두었죠.

그러나 유리 미션이라고 불릴 정도의 충격과 공포의 내구성을 지녀 양산차로서의 기본적인 내구성 검증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없는 수준이었죠.

끝물 판매량은 의외로 저조해서 무려 쏘나타가 중형 꼴지에 자리하는 현상이 벌어졌죠. 당시 SM5와 매그너스의 공세가 엄청났고 기아 또한 새로 나온 옵티마가 나름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이었죠.

처음으로 펄 색상이 쓰인 차량이기도 하죠. 오묘하게 누리끼리하면서도 표면에 입자들이 반짝거리는 '펄 색상'이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정비공장에서 펄 색상이라는 것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에, 색을 정확하게 맞춰내지 못하는 일들이 많았었죠.

물론 시간이 지나고 안정화가 돼 깔끔하게 색 입히기가 가능하죠.

2010년대 말부터 경쟁 차종인 SM520이 내구성이 좋아 길에서 아직까지도 흔하게 보이는 것과 대조적으로 부식 문제로 인해 대거 폐차되면서 많이 사라졌죠.

그래도 또 다른 경쟁 차종인 크레도스 II, 레간자보다는 많이 보이죠.

EF쏘나타는 2001년 1월에 뉴 EF쏘나타로 페이스리프트가 되었죠.

EF쏘나타 택시도 있었는데 EF쏘나타 택시는 제가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심심하면 보이는 흔한 택시였지만 내구연한을 감안하면 2009년 1월까지 다니다 대차되었죠. 저는 EF 쏘나타 택시를 2010년 3월 대학신입생 시절 제가 다니던 대학교가 있던 동네인 죽산에서 마지막으로 보았죠.

그리고 80년대 후반생 분들이나 저같은 90년대 초반생 분들은 스텔라 택시에서 점점 EF 쏘나타 택시로 대차되어가는걸 본 세대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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